삼성전자[005930]는 8일 (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개막하는 밀라노 가구박람회에 '미래, 그 가능성으로의 여정'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11년부터 밀라노 가구박람회에 참가해 온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생활가전 제품이 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소비자의 생활 방식을 바꿔주는 혁신적인 제품으로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푸드쇼케이스 냉장고', '빌트인 오븐', '블루 크리스털드럼세탁기', '모션싱크 청소기', '삼각형 모양의 벽걸이형 에어컨'의 부품을 분해해 공중에 매달았다.
그 옆에 설치된 모니터 앞에서 관람객이 손을 움직이면 분해된 부품이 삼성전자의 디자인 철학 '사용자에서 출발해 내일을 담아내는 디자인'을 상징하는 이미지로바뀌는 과정을 보여준다.
특별전시회장 앞에는 65인치 커브드(곡면) UHD(초고해상도) TV 5대를 연결, 원형극장과 같은 형태로 구성한 '커브드 UHD 콜로세움 쇼케이스'도 전시했다.
밀라노 가구박람회는 가구, 패션, 자동차, IT 등 디자인 관련 모든 분야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디자인 전시 행사로, 13일까지 열린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11년부터 밀라노 가구박람회에 참가해 온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생활가전 제품이 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소비자의 생활 방식을 바꿔주는 혁신적인 제품으로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푸드쇼케이스 냉장고', '빌트인 오븐', '블루 크리스털드럼세탁기', '모션싱크 청소기', '삼각형 모양의 벽걸이형 에어컨'의 부품을 분해해 공중에 매달았다.
그 옆에 설치된 모니터 앞에서 관람객이 손을 움직이면 분해된 부품이 삼성전자의 디자인 철학 '사용자에서 출발해 내일을 담아내는 디자인'을 상징하는 이미지로바뀌는 과정을 보여준다.
특별전시회장 앞에는 65인치 커브드(곡면) UHD(초고해상도) TV 5대를 연결, 원형극장과 같은 형태로 구성한 '커브드 UHD 콜로세움 쇼케이스'도 전시했다.
밀라노 가구박람회는 가구, 패션, 자동차, IT 등 디자인 관련 모든 분야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디자인 전시 행사로, 13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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