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슈퍼프리미엄 냉장고 한달만에 1천대 팔려

출고가 최고 739만원에도 불티

출시 가격이 589만∼739만원에 달하는 삼성전자[005930]의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이 출시 한 달 만에 국내 판매 1천대를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미디어데이를 열어 차세대키친 라인업인 셰프컬렉션의 첫 제품인 셰프컬렉션 냉장고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미슐랭 3스타 셰프들과 공동으로 기획·개발한 제품이다.

기존 냉장고보다 훨씬 비싼 가격대이지만 제품에 대한 호평이 입소문을 타면서판매량이 급격히 늘었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삼성전자는 "고객들이 든 구매 동기는 유명 셰프들의 비법이 담긴 냉장기술과수납공간, 진정한 명품이라는 이미지 등이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프랑스의 최고 요리학교로 꼽히는 '페랑디'를 경험할 수 있는'셰프 컬렉션 페랑디 스쿨로 떠나는 특별한 맛의 여행'이라는 이벤트(http://www.samsung.com/sec/chefcollection/ferrandi)를 진행 중이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