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000270]가 현지 시간으로 20일 막을올린 '중국 베이징 국제기차 전람회(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소비자 전용으로 개발한 전략 모델들을 잇따라 공개했다.
현대차[005380]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x 25'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중형 세단인 '미스트라(현지명 밍투)'에 이어 현대차가 두 번째로 만든 중국 전략 모델이다.
길이 4천270㎜, 폭 1천780㎜, 높이 1천630㎜의 크기이며 누우 2.0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가 열린 베이징 '신국제전람중심'에 1천855㎡의 공간을 마련해 놓고 완성차 등 18대를 전시했다. 여기에는 고급 대형 세단인 신형 제네시스도포함돼 있다.
중국 소비자들에게 첫선을 보인 신형 제네시스는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인 에이치트랙(HTRAC)을 비롯해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과 전동식 트렁크 등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갖춘 모델이다.
기아차도 1천421㎡의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차량 20대를 전시했다.
특히 중국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세단 모델인 'K4' 콘셉트카를 최초로 선보였다. 길이 4천720㎜, 폭 1천815㎜, 높이 1천465㎜의 크기이며 1.6ℓ 터보 GDI 엔진을장착했다.
준중형 세단 K3의 해치백 모델인 'K3S'도 함께 전시됐다. 20∼30대 고객들을 겨냥해 개발된 만큼 역동적이고 젊은 인상을 주는 외관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기아차는 자사 차량에 패밀리룩으로 적용된 호랑이 코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등을 소개하는 디자인 전시관 '호랑이들의 신전(Tiger Temple)'을 이번 모터쇼에서운영하기도 했다.
prayer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현대차[005380]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x 25'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중형 세단인 '미스트라(현지명 밍투)'에 이어 현대차가 두 번째로 만든 중국 전략 모델이다.
길이 4천270㎜, 폭 1천780㎜, 높이 1천630㎜의 크기이며 누우 2.0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가 열린 베이징 '신국제전람중심'에 1천855㎡의 공간을 마련해 놓고 완성차 등 18대를 전시했다. 여기에는 고급 대형 세단인 신형 제네시스도포함돼 있다.
중국 소비자들에게 첫선을 보인 신형 제네시스는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인 에이치트랙(HTRAC)을 비롯해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과 전동식 트렁크 등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갖춘 모델이다.
기아차도 1천421㎡의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차량 20대를 전시했다.
특히 중국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세단 모델인 'K4' 콘셉트카를 최초로 선보였다. 길이 4천720㎜, 폭 1천815㎜, 높이 1천465㎜의 크기이며 1.6ℓ 터보 GDI 엔진을장착했다.
준중형 세단 K3의 해치백 모델인 'K3S'도 함께 전시됐다. 20∼30대 고객들을 겨냥해 개발된 만큼 역동적이고 젊은 인상을 주는 외관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기아차는 자사 차량에 패밀리룩으로 적용된 호랑이 코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등을 소개하는 디자인 전시관 '호랑이들의 신전(Tiger Temple)'을 이번 모터쇼에서운영하기도 했다.
prayer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