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042660]은 어린 시절 노르웨이로 입양된 한국인과 현지 가족을 21일 거제 옥포조선소로 초청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2일밝혔다.
이 행사에는 톨비요른 홀테 주한 노르웨이 대사 부부와 대우조선해양 이철상 인사지원실장(부사장), 노르웨이 입양 가족 60여명 등이 참석했다.
입양 가족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드릴십과 반잠수식 시추선 등을 둘러보고 한국 조선업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대우조선해양은 1979년 오드펠 탱커(Odfjell Tanker)사(社)를 시작으로 노르웨이 선주사들로부터 최근까지 79척의 배를 수주했다.
이철상 실장은 "입양 가족들이 옥포조선소에서 한국 조선산업의 발전상을 직접보면서 모국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기를 바란다"고 행사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prayer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행사에는 톨비요른 홀테 주한 노르웨이 대사 부부와 대우조선해양 이철상 인사지원실장(부사장), 노르웨이 입양 가족 60여명 등이 참석했다.
입양 가족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드릴십과 반잠수식 시추선 등을 둘러보고 한국 조선업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대우조선해양은 1979년 오드펠 탱커(Odfjell Tanker)사(社)를 시작으로 노르웨이 선주사들로부터 최근까지 79척의 배를 수주했다.
이철상 실장은 "입양 가족들이 옥포조선소에서 한국 조선산업의 발전상을 직접보면서 모국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기를 바란다"고 행사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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