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4시 송고한 경제 '삼성전자 美LTE 구축에 7억5천만불 수출금융' 제목의 기사 본문 마지막 문장에서 '김영기'를 '김영학'으로 고칩니다.>>삼성전자 美LTE 구축에 7억5천만불 수출금융무역보험공사 제공…국내 50개 부품업체 협력사 참여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9일 삼성전자[005930]가참여하는 미국 스프린트의 시분할 롱텀에볼루션(LTE-TDD) 구축사업에 7억5천만달러의 수출금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미국 3위 이동통신사인 스프린트에 2016년까지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와 관련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이번 공급에 국내 50개 이상의 부품업체가 협력사로 참여한다.
수출금융은 스프린트가 삼성전자에 대금을 문제없이 지급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공사가 스프린트에서 보험료를 받고 자금 대출에 필요한 보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이번 금융지원으로 세계 최대 통신장비시장인 미국에서 우리 기업이 LTE 네트워크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며 "유럽과 아시아 등 다른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ms123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9일 삼성전자[005930]가참여하는 미국 스프린트의 시분할 롱텀에볼루션(LTE-TDD) 구축사업에 7억5천만달러의 수출금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미국 3위 이동통신사인 스프린트에 2016년까지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와 관련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이번 공급에 국내 50개 이상의 부품업체가 협력사로 참여한다.
수출금융은 스프린트가 삼성전자에 대금을 문제없이 지급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공사가 스프린트에서 보험료를 받고 자금 대출에 필요한 보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이번 금융지원으로 세계 최대 통신장비시장인 미국에서 우리 기업이 LTE 네트워크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며 "유럽과 아시아 등 다른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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