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내달 1일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개막하는 춘계 제3기 '수입·수출상품전시회(캔톤페어)'에 국내 수출초보기업 15개사로 구성된 시장조사단을 파견했다고 30일 밝혔다.
1957년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 무역전시회로 중국 수출입의 중요한 창구로 활용된다. 봄·가을에 각 세 차례씩 1년에 총 여섯 차례 열린다.
29일 현지에 도착한 시장조사단은 중국 최대 유통기업인 뱅가드(Vanguard)그룹의 선전(深玔) 본사를 방문해 경영전략을 청취한 뒤 주요 취급품목인 가정용품·화장품·미용용품·건강식품 등의 수출상담회를 했다.
이어 내달 1일에는 광저우 캔톤페어를 참관하면서 시장조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무한 무협 전무는 "기존의 중국 에이전트를 활용한 수출 방식에서 벗어나 뱅가드그룹을 통한 현지 내수시장 직접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957년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 무역전시회로 중국 수출입의 중요한 창구로 활용된다. 봄·가을에 각 세 차례씩 1년에 총 여섯 차례 열린다.
29일 현지에 도착한 시장조사단은 중국 최대 유통기업인 뱅가드(Vanguard)그룹의 선전(深玔) 본사를 방문해 경영전략을 청취한 뒤 주요 취급품목인 가정용품·화장품·미용용품·건강식품 등의 수출상담회를 했다.
이어 내달 1일에는 광저우 캔톤페어를 참관하면서 시장조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무한 무협 전무는 "기존의 중국 에이전트를 활용한 수출 방식에서 벗어나 뱅가드그룹을 통한 현지 내수시장 직접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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