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 4단체는 30일 롯데호텔에서 외교부와 공동으로 '총영사-기업인 일대일 상담회'를 열어 해외시장 개척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건설, 무역, 정보통신 등 80여개 대·중소기업과 해외주재 총영사 45명이 참가해 건설·플랜트 수주지원, 수출입 정보제공 요청, 진출계획 설명,현지시장 애로요인 해소요청 등 총 146건의 개별상담을 벌였다.
이는 지난 3일 재외공관장과 기업인 간 상담회에 이은 행사다.
총영사들은 상담해준 내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으로이어지게 할 방침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우리나라 재외 대사관 및 총영사관의 지원으로 우리 기업들은 해외시장에서 13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했고 52억 달러 가량을 수주했다.
전경련은 앞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주한 외국공관과도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7일 외교부와 공동으로 '한국-아프리카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를 신설해 아프리카 주요 국가의 개발 프로젝트 소개, 주한대사와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만남, 우리 기업과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jo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상담회에는 건설, 무역, 정보통신 등 80여개 대·중소기업과 해외주재 총영사 45명이 참가해 건설·플랜트 수주지원, 수출입 정보제공 요청, 진출계획 설명,현지시장 애로요인 해소요청 등 총 146건의 개별상담을 벌였다.
이는 지난 3일 재외공관장과 기업인 간 상담회에 이은 행사다.
총영사들은 상담해준 내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으로이어지게 할 방침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우리나라 재외 대사관 및 총영사관의 지원으로 우리 기업들은 해외시장에서 13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했고 52억 달러 가량을 수주했다.
전경련은 앞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주한 외국공관과도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7일 외교부와 공동으로 '한국-아프리카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를 신설해 아프리카 주요 국가의 개발 프로젝트 소개, 주한대사와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만남, 우리 기업과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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