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042660]은 아시아 지역 선사로부터8만4천㎥급 초대형 LPG 운반선(VLGC) 2척을 총 1억6천만 달러(한화 약 1천642억여원)에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선박 2척은 지난 2월 VLGC 12척을 발주했던 선사와 맺은 옵션 계약에 따라추가 수주한 물량이다.
선박 길이는 226m, 폭은 26.6m이며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만들어져 2016년 하반기에 인도될 예정이다.
VLGC는 글로벌 LPG 수송의 70%가량을 담당하는 선박이다. 고유가 장기화에 따라LPG 수요가 증가하면서 아시아와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VLGC 발주가 이어지고 있다.
prayer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선박 2척은 지난 2월 VLGC 12척을 발주했던 선사와 맺은 옵션 계약에 따라추가 수주한 물량이다.
선박 길이는 226m, 폭은 26.6m이며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만들어져 2016년 하반기에 인도될 예정이다.
VLGC는 글로벌 LPG 수송의 70%가량을 담당하는 선박이다. 고유가 장기화에 따라LPG 수요가 증가하면서 아시아와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VLGC 발주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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