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임원 300여명에게 당부
"무엇보다 기본을 철저히 지키는 문화가 중요합니다." 구 회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5월 임원세미나에서 안전·품질의 '기본'을 거듭 강조했다.
구 회장은 먼저 세월호 사고에 대해 "소중한 생명을 잃게 돼 안타깝고 무거운마음"이라며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업에서도 안전과 품질에 있어 방심하거나 소홀한 점은 없는지 근본부터 제대로 점검해야 한다"면서 CEO들이 이를 책임지고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구 회장은 경영진을 향해 "변화에 둔감하고 관행에 익숙해 있으면 결코 시장을선도할 수 없다. 한발 앞서 변화의 흐름을 읽어 내고 우리의 강점으로 남다른 고객가치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의 삶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부분에 과감히 투자하고 힘을 키워 나가도록 하라. 또 구성원 모두가 강한 책임감으로 일을 주도하고 창의적으로 새로운 도전에 임하도록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구 회장은 또 "선도 상품 출시와 승부를 걸 시장, 일하는 방식까지 시장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LG[003550] 경영진은 이날 사물인터넷과 비즈니스를 주제로 경희대 경영학부 이경전 교수의 특강을 들었다. 세미나에는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051900] 부회장 등 경영진과 임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무엇보다 기본을 철저히 지키는 문화가 중요합니다." 구 회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5월 임원세미나에서 안전·품질의 '기본'을 거듭 강조했다.
구 회장은 먼저 세월호 사고에 대해 "소중한 생명을 잃게 돼 안타깝고 무거운마음"이라며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업에서도 안전과 품질에 있어 방심하거나 소홀한 점은 없는지 근본부터 제대로 점검해야 한다"면서 CEO들이 이를 책임지고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구 회장은 경영진을 향해 "변화에 둔감하고 관행에 익숙해 있으면 결코 시장을선도할 수 없다. 한발 앞서 변화의 흐름을 읽어 내고 우리의 강점으로 남다른 고객가치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의 삶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부분에 과감히 투자하고 힘을 키워 나가도록 하라. 또 구성원 모두가 강한 책임감으로 일을 주도하고 창의적으로 새로운 도전에 임하도록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구 회장은 또 "선도 상품 출시와 승부를 걸 시장, 일하는 방식까지 시장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LG[003550] 경영진은 이날 사물인터넷과 비즈니스를 주제로 경희대 경영학부 이경전 교수의 특강을 들었다. 세미나에는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051900] 부회장 등 경영진과 임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