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020560]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 1조4천148억원, 영업손실 2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1조4천207억원)과 비교해 0.4% 감소했으나 영업손실은190억원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4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82억원)보다 16억원 감소했다.
여객 부문은 일본 노선이 부진했지만 원화 강세로 출국 수요가 증가했으며, 한류영향으로 중국·동남아발 입국 수요도 늘었다고 아시아나항공은 설명했다. 화물부문은 초고해상도(UHD) TV와 자동차 부품, 휴대전화 등의 수송 수요가 늘면서 수송량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나항공은 2분기 초대형 A380 항공기 2대를 비롯해 A330 등 신기재를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터키 이스탄불, 프랑스 파리, 미국 시애틀 등 장거리 노선과필리핀 칼리보, 베트남 하노이 등 동남아 노선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화물 부문에서는 손익 위주 노선 운영과 기재 효율성 강화, 전자상거래 물량 적극 유치로 수익성을 높일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매출액 6조원, 영업이익 1천8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5조7천235억원, 영업손실 112억원을 기록했다.
kimy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1조4천207억원)과 비교해 0.4% 감소했으나 영업손실은190억원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4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82억원)보다 16억원 감소했다.
여객 부문은 일본 노선이 부진했지만 원화 강세로 출국 수요가 증가했으며, 한류영향으로 중국·동남아발 입국 수요도 늘었다고 아시아나항공은 설명했다. 화물부문은 초고해상도(UHD) TV와 자동차 부품, 휴대전화 등의 수송 수요가 늘면서 수송량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나항공은 2분기 초대형 A380 항공기 2대를 비롯해 A330 등 신기재를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터키 이스탄불, 프랑스 파리, 미국 시애틀 등 장거리 노선과필리핀 칼리보, 베트남 하노이 등 동남아 노선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화물 부문에서는 손익 위주 노선 운영과 기재 효율성 강화, 전자상거래 물량 적극 유치로 수익성을 높일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매출액 6조원, 영업이익 1천8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5조7천235억원, 영업손실 11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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