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001230]은 올해 1분기에 매출 1조4천912억원, 영업손실 13억원, 당기 순손실 61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작년 1분기보다 매출은 7.1% 감소했고 영업손익 항목은 적자로 전환했다.
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가 계절적으로 철강 판매 비수기였고 수입 H형강의 유입등으로 봉형강류 판매가 줄면서 매출 감소와 수익성 악화가 빚어졌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올해 2분기에는 철강 판매가 성수기를 맞고 제도 개선을 통해 철근 제품 가격이 안정화할 것"이라며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 환산이익 등도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국제강은 유상증자와 자산재평가 등 선제적인 재무구조 개선 작업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prayer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작년 1분기보다 매출은 7.1% 감소했고 영업손익 항목은 적자로 전환했다.
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가 계절적으로 철강 판매 비수기였고 수입 H형강의 유입등으로 봉형강류 판매가 줄면서 매출 감소와 수익성 악화가 빚어졌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올해 2분기에는 철강 판매가 성수기를 맞고 제도 개선을 통해 철근 제품 가격이 안정화할 것"이라며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 환산이익 등도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국제강은 유상증자와 자산재평가 등 선제적인 재무구조 개선 작업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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