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가 직장을 선택할 때 연봉보다 회사 위치를 중시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신문·인터넷·모바일로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함께 20∼60대 구직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5.2%가 구직할때 가장 고려하는 조건으로 '근무지역'을 꼽았다고 20일 밝혔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32.4%)보다 여성(38.0%)이 회사를 선택할 때 근무지역을중시했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회사 위치를 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돈을 많이 주더라도 출퇴근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거주지를 옮겨야 하는 직장을선호하지 않는 젊은 구직자가 늘고 있다는 게 벼룩시장구인구직의 분석이다.
근무지역에 이어 '급여'(19.4%)가 2위를 차지했다. 여성(14.4%)보다는 남성(24.
4%)이 돈을 중요한 회사 선택의 기준으로 여겼다.
이 밖에도 '직종'(16.8%), '업무'(11.2%), '하루 업무시간'(8%), '복지혜택'(5.
7%) 등이 구직할 때 고려하는 조건으로 거론됐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신문·인터넷·모바일로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함께 20∼60대 구직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5.2%가 구직할때 가장 고려하는 조건으로 '근무지역'을 꼽았다고 20일 밝혔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32.4%)보다 여성(38.0%)이 회사를 선택할 때 근무지역을중시했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회사 위치를 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돈을 많이 주더라도 출퇴근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거주지를 옮겨야 하는 직장을선호하지 않는 젊은 구직자가 늘고 있다는 게 벼룩시장구인구직의 분석이다.
근무지역에 이어 '급여'(19.4%)가 2위를 차지했다. 여성(14.4%)보다는 남성(24.
4%)이 돈을 중요한 회사 선택의 기준으로 여겼다.
이 밖에도 '직종'(16.8%), '업무'(11.2%), '하루 업무시간'(8%), '복지혜택'(5.
7%) 등이 구직할 때 고려하는 조건으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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