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효율성 높인 신형엔진 첫 공개

입력 2014-05-27 14:10  

볼보자동차 코리아가 새로운 엔진과 트랜스미션으로 구성된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DRIVE-E Powertrains)을 27일 국내에 공개했다.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은 첨단 기술이 집약된 신형 4기통 가솔린·디젤 엔진과8단 기어트로닉 변속기가 조합됐다.

핵심 기술은 신형 2.0ℓ 엔진으로, 4기통임에도 엔진에 유입되는 공기의 양을극대화해 5기통 혹은 6기통 엔진 이상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고 볼보 측은 설명했다.

볼보의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은 S60, V60, XC60, XC70, S80 가솔린 및 디젤모델에 적용되며, 다음 달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fusionjc@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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