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카라칼팍스란주 악찰락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우즈베케스탄 정부 관계자와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2012년 시작한 희망도서관 사업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진출한 해외 지역에 도서관을 짓고 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번이 인도, 이라크에 이어 세 번째이며 8월 볼리비아에 4호 희망도서관을 열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우즈베키스탄 희망도서관에 책 1천800권을 기증하고 체육관과강당 리모델링 공사도 진행했으며 장학사업도 펼쳤다고 설명했다.
개관식을 마친 뒤에는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열어 환경 그림 그리기, 태양광하우스 만들기 수업 등을 진행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11년 8억2천만 달러 규모의 가스처리 플랜트와 폴리머 플랜트를 수주하며 우즈베키스탄에서 처음 진출해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 환경이 열악한 신규 진출 국가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dk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12년 시작한 희망도서관 사업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진출한 해외 지역에 도서관을 짓고 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번이 인도, 이라크에 이어 세 번째이며 8월 볼리비아에 4호 희망도서관을 열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우즈베키스탄 희망도서관에 책 1천800권을 기증하고 체육관과강당 리모델링 공사도 진행했으며 장학사업도 펼쳤다고 설명했다.
개관식을 마친 뒤에는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열어 환경 그림 그리기, 태양광하우스 만들기 수업 등을 진행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11년 8억2천만 달러 규모의 가스처리 플랜트와 폴리머 플랜트를 수주하며 우즈베키스탄에서 처음 진출해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 환경이 열악한 신규 진출 국가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dk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