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005490]가 한국GM과 자동차 소재 개발 등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와 한국GM은 지난 13일 인천 송도에 있는 포스코의연구개발 센터에서 양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솔루션마케팅'을 공동 전개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자동차 회사들의 수요가 있는 차량용 신소재 등 맞춤형 제품군을 함께 개발하고국내외 마케팅을 함께 벌이기 위해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포스코로서는 신기술이 적용된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를 확대할 수 있고, 한국GM 역시 자동차 경량화와 안전 향상 등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손발이 맞았다.
회의에서 양사는 차량 설계기술과 철강사의 강재기술을 융합해 경량 차체를 개발하고 초고강도 강판 적용 기술을 상용화하기로 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첨단 고강도 강판 등의 제품을 향후 GM의 글로벌 사업장에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한국GM 뿐 아니라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다른 완성차 업체들과도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도요타와 폴크스바겐 등 글로벌 유력 메이커들과 기술 교류 행사 등을 열어 차량용 강판 제품 등의 마케팅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prayer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9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와 한국GM은 지난 13일 인천 송도에 있는 포스코의연구개발 센터에서 양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솔루션마케팅'을 공동 전개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자동차 회사들의 수요가 있는 차량용 신소재 등 맞춤형 제품군을 함께 개발하고국내외 마케팅을 함께 벌이기 위해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포스코로서는 신기술이 적용된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를 확대할 수 있고, 한국GM 역시 자동차 경량화와 안전 향상 등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손발이 맞았다.
회의에서 양사는 차량 설계기술과 철강사의 강재기술을 융합해 경량 차체를 개발하고 초고강도 강판 적용 기술을 상용화하기로 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첨단 고강도 강판 등의 제품을 향후 GM의 글로벌 사업장에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한국GM 뿐 아니라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다른 완성차 업체들과도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도요타와 폴크스바겐 등 글로벌 유력 메이커들과 기술 교류 행사 등을 열어 차량용 강판 제품 등의 마케팅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prayer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