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산업' 대학원 3곳 선정…5년간 150명 양성

입력 2014-06-25 11:00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자동차, 조선 등 주력산업의 제조공정에 필수적인 주조, 용접, 금형 등을 맡는 뿌리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으로 인하대, 경상대, 조선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대학은 뿌리산업 전문대학원을 설치해 하반기부터 5년간 150명의 연구개발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대학원 진학 학생은 교육비 전액과 연 600만원의 생활비를지원받는다. 졸업 후에는 뿌리기업에 4년 이상 근무해야 한다.

kms123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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