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커지는 국내 해양 레저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정부가 레저용 선박 디자인을 공모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조선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해양디자인협회 등이 공동 후원하는 '제1회 레저선박 모델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대회는 초·중·고교생이 참가하는 학생부와 대학생 이상의 지원자를 대상으로하는 일반부로 나뉘어 있으며 다음 달 1일부터 두달간 진행된다.
디자인을 공모하는 선박은 8m급 낚시보트이다. 낚시 인구가 전국에 700만명에달하고 안전하면서도 쾌적한 낚시용 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점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관 포상과 함께 전문가의 보완을 거쳐 해당 디자인으로 시제품을 제작해 주는 혜택을 준다. 다른 입상자들에게도 창업 지원 등 우대 혜택이부여된다.
소득 증가와 여가활동 다변화 등으로 국내에서도 해양 레저인구가 늘고 있다.
2007년 6만5천여명이던 레저선박 조종면허 취득자 수는 지난해 배(倍) 이상 늘어난 14만여명을 기록했고, 이 기간 등록된 레저선박 수도 3천944척에서 1만257척으로 뛰었다.
이번 공모전 관련 사항은 중소조선연구원 홈페이지(www.rims.re.kr)에서 확인할수 있다.
prayer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조선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해양디자인협회 등이 공동 후원하는 '제1회 레저선박 모델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대회는 초·중·고교생이 참가하는 학생부와 대학생 이상의 지원자를 대상으로하는 일반부로 나뉘어 있으며 다음 달 1일부터 두달간 진행된다.
디자인을 공모하는 선박은 8m급 낚시보트이다. 낚시 인구가 전국에 700만명에달하고 안전하면서도 쾌적한 낚시용 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점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관 포상과 함께 전문가의 보완을 거쳐 해당 디자인으로 시제품을 제작해 주는 혜택을 준다. 다른 입상자들에게도 창업 지원 등 우대 혜택이부여된다.
소득 증가와 여가활동 다변화 등으로 국내에서도 해양 레저인구가 늘고 있다.
2007년 6만5천여명이던 레저선박 조종면허 취득자 수는 지난해 배(倍) 이상 늘어난 14만여명을 기록했고, 이 기간 등록된 레저선박 수도 3천944척에서 1만257척으로 뛰었다.
이번 공모전 관련 사항은 중소조선연구원 홈페이지(www.rims.re.kr)에서 확인할수 있다.
prayer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