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쉐보레 유니폼 입고 뛴다

입력 2014-07-03 10:01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가 제너럴모터스(GM)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2014시즌부터 공식 유니폼에 쉐보레브랜드 로고를 달고 뛴다고 한국GM이 3일 밝혔다.

새 공식 유니폼 디자인은 7일(미국 현지시간) 공개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즈볼경기장에서 열리는 LA갤럭시 팀과의 경기에 새 쉐보레 유니폼을 착용하고 출전할 계획이다.

쉐보레는 이번에 7년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 스폰서가 됐다. 2010시즌부터 4년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 스폰서를 해왔던 미국의 보험사 AON는 이번에 계약이 만료됐다.

GM측은 이번 스폰서십 계약액을 밝히지 않았으나 AON이 당시 4년간 계약에 1억3천만 달러(1천600억원)를 낸 것으로 미뤄 7년 계약에 2억 달러 정도를 낸 것으로 추산된다.

GM은 한편 축구 스폰서 홈페이지(www.ChevroletFC.com)를 통해 새 유니폼 공개를 예고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1878년 창단 시점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의 역사와 팬, 스타 선수가 함께하는 모습을 담은 이 영상은 7일 유니폼 디자인 공개 일정에 맞춰 전체 영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jo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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