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산업에 외국인 유학생 취업 유도한다

입력 2014-08-13 11: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연간 100명 채용…5년 이상 근무때 영주권·국적 신청 자격

정부가 뿌리산업의 인력난을 덜기 위해 외국인유학생의 취업을 지원한다.

뿌리산업은 자동차, 조선, 정보기술(IT) 등 주력 산업의 제조공정에 필수적인주조, 금형, 표면처리 등을 담당하는 업종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외국인 유학생의 뿌리기업 취업을 유도하는 시범사업을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0개 이내의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을 10월 선정할 예정이다. 3년간 매년 최대 100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뿌리기업에 취업시킬 계획이다. 기업당 최대 5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고용할 수 있다.

정부는 뿌리기업에서 5년 이상 일하는 외국인에게는 영주권이나 국적 신청 자격을 줄 계획이다.

정부는 뿌리산업의 부족 인력이 2012년 1만4천명(부족률 4.6%)에서 2017년 5만5천명(부족률 14.1%)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자 이런 대책을 마련했다.

kms123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