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흑자전환 후 실적 개선 지속
일진전기[103590]는 2분기 영업이익이 99억원으로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0%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1천944억원으로 12.4% 줄었으나, 순이익은 60억원으로 75.8%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전체로는 매출액 3천873억원, 영업이익 152억원, 순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 3천767억원에 영업이익 2천500만원, 순손실 53억원을 기록한 것에 비해 크게 개선된 실적이다.
일진전기는 원가 절감 등 수익성 개선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3년 만에 흑자로돌아선 데 이어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일진전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초고압전선과 변압기 등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의 수주 물량을 다수 확보한 가운데 지속적인 원가 절감을 통한 기업 체질 개선 노력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일진전기[103590]는 2분기 영업이익이 99억원으로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0%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1천944억원으로 12.4% 줄었으나, 순이익은 60억원으로 75.8%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전체로는 매출액 3천873억원, 영업이익 152억원, 순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 3천767억원에 영업이익 2천500만원, 순손실 53억원을 기록한 것에 비해 크게 개선된 실적이다.
일진전기는 원가 절감 등 수익성 개선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3년 만에 흑자로돌아선 데 이어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일진전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초고압전선과 변압기 등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의 수주 물량을 다수 확보한 가운데 지속적인 원가 절감을 통한 기업 체질 개선 노력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