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반도체 업황의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재료인 실리콘웨이퍼 출하량이 크게 늘었다.
14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면적)은 25억8천700만제곱인치로 1분기보다 9.5%, 지난해 2분기보다는 8.2% 증가했다.
이는 2010년 3분기에 세운 역대 최대 분기 출하량 기록인 24억8천900만제곱인치를 경신한 것이다.
실리콘웨이퍼는 고순도의 실리콘(규소)을 단결정으로 성장시킨 뒤 얇게 잘라서만든 원판으로 컴퓨터·통신제품·소비가전 등에 쓰이는 집적회로의 재료가 된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4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면적)은 25억8천700만제곱인치로 1분기보다 9.5%, 지난해 2분기보다는 8.2% 증가했다.
이는 2010년 3분기에 세운 역대 최대 분기 출하량 기록인 24억8천900만제곱인치를 경신한 것이다.
실리콘웨이퍼는 고순도의 실리콘(규소)을 단결정으로 성장시킨 뒤 얇게 잘라서만든 원판으로 컴퓨터·통신제품·소비가전 등에 쓰이는 집적회로의 재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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