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011200]이 올해 2분기 매출 1조5천628억원에 영업손실 47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894억원의 적자를 낸 것과 비교하면 손실 액수가 418억원 줄었다.
이는 비용절감과 수익성 극대화 노력 덕분이라고 현대상선은 설명했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구안 이행으로 2분기 당기순이익은 71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에는 63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낸 바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수익성 극대화와 선제적 자구안 이행으로 지난해 동기와 전분기에 비해 영업손실을 대폭 축소했으나 영업이익으로 전환하지 못해 아쉽다"면서"3분기부터는 컨테이너 부문 시황 개선과 7·8월 운임인상, 벌크선 수익성 개선 등을 통해 흑자전환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y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지난해 같은 기간 894억원의 적자를 낸 것과 비교하면 손실 액수가 418억원 줄었다.
이는 비용절감과 수익성 극대화 노력 덕분이라고 현대상선은 설명했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구안 이행으로 2분기 당기순이익은 71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에는 63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낸 바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수익성 극대화와 선제적 자구안 이행으로 지난해 동기와 전분기에 비해 영업손실을 대폭 축소했으나 영업이익으로 전환하지 못해 아쉽다"면서"3분기부터는 컨테이너 부문 시황 개선과 7·8월 운임인상, 벌크선 수익성 개선 등을 통해 흑자전환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y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