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중형 세단인 파사트에 체급을낮춘 가솔린 터보 엔진을 적용한 '파사트 1.8 TSI'를 20일 출시한다.
이 차에 탑재된 1.8 TSI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은 6단 팁트로닉 변속기와결합해 기존 2.5 가솔린 모델과 같은 최고출력 170마력을 발휘하고, 실생활에서 주로 달리는 중저속 구간(1천500∼4천750rpm)에서 25.4㎏·m의 최대토크를 낸다.
복합연비는 11.6㎞/ℓ로 2.5 모델보다 13% 개선됐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21g감소해 151g/㎞를 기록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기까지 8.7초면 충분하다.
이 다운사이징 엔진은 미국 워드오토가 선정한 10대 엔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펜더사와 협업해 개발한 펜더 사운드시스템을 추가했다.
편의사양에서는 운전석 메모리 기능과 동승석 전동 기능이 빠졌고, 18인치 알로이휠은 17인치로, 천연가죽을 사용한 시트는 레더렛 시트로 대체됐다.
대신 가격은 2.5 모델보다 380만원 저렴한 3천45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책정했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머스 쿨 사장은 "새 모델을 도입함으로써 중형 세단 부문에서디젤뿐 아니라 가솔린을 망라하는 라인업을 구축했다"면서 "가솔린 엔진의 정숙성을선호하고, 평균 주행거리가 길지 않은 고객을 위한 차"라고 말했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차에 탑재된 1.8 TSI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은 6단 팁트로닉 변속기와결합해 기존 2.5 가솔린 모델과 같은 최고출력 170마력을 발휘하고, 실생활에서 주로 달리는 중저속 구간(1천500∼4천750rpm)에서 25.4㎏·m의 최대토크를 낸다.
복합연비는 11.6㎞/ℓ로 2.5 모델보다 13% 개선됐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21g감소해 151g/㎞를 기록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기까지 8.7초면 충분하다.
이 다운사이징 엔진은 미국 워드오토가 선정한 10대 엔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펜더사와 협업해 개발한 펜더 사운드시스템을 추가했다.
편의사양에서는 운전석 메모리 기능과 동승석 전동 기능이 빠졌고, 18인치 알로이휠은 17인치로, 천연가죽을 사용한 시트는 레더렛 시트로 대체됐다.
대신 가격은 2.5 모델보다 380만원 저렴한 3천45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책정했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머스 쿨 사장은 "새 모델을 도입함으로써 중형 세단 부문에서디젤뿐 아니라 가솔린을 망라하는 라인업을 구축했다"면서 "가솔린 엔진의 정숙성을선호하고, 평균 주행거리가 길지 않은 고객을 위한 차"라고 말했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