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中企 경영자문단 31명 신규 위촉

입력 2014-08-27 11:00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7일 대기업에서 국내외 판로개척과 기술개발 등 분야에서 최고경영자(CEO)나 임원을 지낸 전문가 31명을 새로운 중소기업 경영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삼성전자[005930], 현대자동차[005380], 두산중공업[034020] 등 대기업 출신 CEO·임원 등 경영전문가 20명과 변리사·노무사 등 법무전문가 11명을 경영자문단의 신규 자문위원으로위촉했다.

이로써 2004년 40명으로 출범한 경영자문단은 자문위원 136명, 전문위원 28명등 총 164명으로 4배가량 늘어났다.

이번 신규위원 모집에는 무보수 봉사직인데도 모두 91명이 지원해 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전경련은 전했다.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은 경영관리분야 6명, 마케팅분야 5명, 기술·생산분야 5명, 경영전략분야 4명 등이며 이들 20명의 평균연령은 59.3세로 기존 자문위원(64.6세)보다 5년 이상 젊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경영자문단은 중소기업 자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식품, 전기전자 등 업종별 분과를 경영전략, 마케팅 등 기능별로 개편한데 이어 중소기업 수요에 맞춰 최신 경영트렌드에 밝은 전문가들을 집중 영입하는 중이다.

다음은 신규 위촉된 자문위원.

▲ 박홍식(62·전 한솔PNS[010420] 대표이사·삼성코닝 전무) ▲ 안희봉(59·전서울시메트로9호선 대표이사·기아자동차[000270] 부사장) ▲ 오영수(58·전 현대유엔아이 대표이사) ▲ 임홍명(60·전 대상 전무) ▲ 문영철(61·전 두산인프라코어[042670](전무)) ▲ 오제영(60·전 두산중공업 발전사업부 상무) ▲ 이영대(59·전 HKD인터내셔널 인 방글라데시 사장) ▲ 정해익(58·전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총괄전무) ▲ 장기철(57·전 DSLCD사업부 부사장·삼성전자반도체 상무) ▲ 손두형(59·전 아시아나항공[020560] 홍보부문 상무·금호타이어 영업본부장 전무) ▲ 손한규(55·전 존슨콘트롤즈오토모티브 부사장·현대자동차 이사) ▲ 이병기(57·전 하이마트로지텍 대표이사) ▲ 김수봉(59·전 바텍글로벌 대표이사·삼성전자 중국법인장) ▲ 이원순(62·전 티라피에스 대표이사) ▲ 김강선(59·전 두산중공업 전무) ▲박용환(63·전 사회복지법인 사무처장)) ▲ 이주홍(63·전 애경화학 대표이사) ▲이청(59·전 GS칼텍스 인력자원본부 상무)) ▲ 조연구(57·전 두산캐피탈 상무) ▲허남철(58·전 네트웍오앤에스 대표이사) ▲ 박만순(57·특허법인 세원 공동대표)▲ 서수진(45·특허법인 수 변리사) ▲ 송석관(43·특허법인 동천 변리사) ▲ 원용철(44·특허법인 정안 변리사) ▲ 조성신(46·특허법인 웰-엘엔케이 변리사) ▲ 박현국(43·노무법인 유앤 파트너) ▲ 배세욱(48·노무법인 새오름 대표노무사) ▲ 오세경(44·노무법인 두레 대표이사) ▲ 손광남(36·법무법인 수호 변호사·변리사)▲ 이동기(48·시드니대로스쿨 국제조세석사) ▲ 김정환(46·케이투합동관세사무소대표관세사) jo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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