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나노 모바일 D램 본격 양산

입력 2014-09-18 10:54  

PC용 D램에 이어 모바일용 D램도 ཐ나노 시대'

삼성전자[005930]는 20나노 공정을 적용한 6Gb(기가비트) LPDDR3 모바일 D램을 세계 최초로 본격 양산한다고 18일 밝혔다.

컴퓨터용 20나노 4기가비트 DDR3 D램을 지난 3월 양산한 데 이어 모바일 D램까지 20나노 제품으로 양산하며 ཐ나노 D램 시대'를 연 셈이다.

이 제품은 인터페이스 최고 속도인 초당 2천133Mb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기존 양산 제품(25나노 모바일 D램)과 비교하면 생산성이 30% 이상 높아졌다.

생산성이 높다는 것은 하나의 웨이퍼에서 더 많은 반도체 칩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더 얇고, 더 작고, 더 빠른 3GB(기가바이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3기가바이트 제품은 6기가비트 모바일 D램 칩 4개를 하나의 패키지에 적층 하는'POP(Package on Package)' 방식으로 만들어져 주로 고사양 스마트폰에 탑재된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20나노 모바일 D램을 8기가, 6기가, 4기가 용량으로 출시할계획이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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