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하락…배럴당 96.37달러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8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96.37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09달러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각각 1.27달러, 1.35달러 하락해 배럴당 97.70달러, 93.07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등락이 엇갈렸다.

보통 휘발유는 108.71달러로 0.83달러 떨어졌다. 경유와 등유는 0.38달러, 0.58달러씩 올라 각각 배럴당 111.52달러와 111.95달러에 거래됐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