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 구본준 부회장과 마이크로소프트(MS)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가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LG전자는 구 부회장이 24일 나델라 CEO와 만나 사물인터넷 분야에서의 포괄적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사는 의미 있는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이날 이뤄진 비공개 회동에는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안승권 사장을 비롯한 LG전자 경영진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정우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사 최고경영진은 사업 현황과 전략 등을 공유하고 전략적 제휴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앞으로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MS의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을 결합한 제품과 서비스로 B2C(기업과 소비자 거래)는 물론 다양한 B2B(기업간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밝혔다.
양사는 앞서 글로벌 가상화 솔루션(Virtual Solution) 시장 공략과 한국시장에서의 LG[003550] 3D TV-MS 게임기(엑스박스360) 결합 마케팅 등에서 협력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
한편 나델라는 이날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MS의 개발자 콘퍼런스 '테크 데이즈 코리아 2014'에 참석차 전날 오후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나델라는 전날 입국 직후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을 만나 특허 분쟁과스마트폰·태블릿PC 등 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LG전자는 구 부회장이 24일 나델라 CEO와 만나 사물인터넷 분야에서의 포괄적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사는 의미 있는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이날 이뤄진 비공개 회동에는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안승권 사장을 비롯한 LG전자 경영진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정우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사 최고경영진은 사업 현황과 전략 등을 공유하고 전략적 제휴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앞으로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MS의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을 결합한 제품과 서비스로 B2C(기업과 소비자 거래)는 물론 다양한 B2B(기업간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밝혔다.
양사는 앞서 글로벌 가상화 솔루션(Virtual Solution) 시장 공략과 한국시장에서의 LG[003550] 3D TV-MS 게임기(엑스박스360) 결합 마케팅 등에서 협력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
한편 나델라는 이날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MS의 개발자 콘퍼런스 '테크 데이즈 코리아 2014'에 참석차 전날 오후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나델라는 전날 입국 직후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을 만나 특허 분쟁과스마트폰·태블릿PC 등 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