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수출업체들이 수출 마케팅 자금을 지금보다 싼 이자로 빌릴 수 있게 된다.
한국무역협회는 10월부터 무역기금의 융자금리를 연 3.5%로 0.5%포인트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금리는 기존 융자업체에도 적용된다. 전년 수출 실적이 1천만달러의 이하중소 수출업체가 무역기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융자 한도는 2억원이다. 2년 거치, 3년차 4회 균등 분할 상환조건이다.
무역협회는 이번 금리 인하로 기존 융자업체들의 연간 이자 경감액이 기업당 최대 263만원, 총 10억5천만원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역협회는 내달 중에 200억∼300억원 규모의 특별 융자도 실시할 계획이다.
kms123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무역협회는 10월부터 무역기금의 융자금리를 연 3.5%로 0.5%포인트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금리는 기존 융자업체에도 적용된다. 전년 수출 실적이 1천만달러의 이하중소 수출업체가 무역기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융자 한도는 2억원이다. 2년 거치, 3년차 4회 균등 분할 상환조건이다.
무역협회는 이번 금리 인하로 기존 융자업체들의 연간 이자 경감액이 기업당 최대 263만원, 총 10억5천만원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역협회는 내달 중에 200억∼300억원 규모의 특별 융자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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