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 회장 "융복합 기술로 경쟁력 확보해야"

입력 2014-09-29 11:16  

사내 R&D 올림픽 'LS T-페어' 10년째 개최

LS그룹이 주력 계열사들의 연구개발(R&D) 보고대회인 'LS T-페어 2014' 행사를 29∼30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개최한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개막식 격려사에서 "최근 3D프린터, 드론(무인기), 사물인터넷 등이 미래 산업을 주도할 기술로 급부상하면서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시장이 경쟁 상대를 특정할 수 없는 복잡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융복합 기술로 세계 시장에서 LS만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기술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내 R&D 올림픽으로 자리 잡은 T-페어는 LS그룹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R&D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04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LS전선, LS산전[010120], LS-니꼬동제련 등 8개 핵심 계열사가참가해 140여 개의 연구개발 성과를 전시했다.

LS그룹은 산학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T-페어와 채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계열사 연구원들이 모교 연구실 교수와 학생들을 초청해 직접 행사 안내를 하고채용 상담도 진행한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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