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009150], 두산중공업[034020], 포스코[005490] 등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경쟁력이 뛰어난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2회 기후변화 경쟁력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식을 열었다.
인증패를 받은 기업은 삼성전기(반도체·디스플레이·전기전자), 두산중공업(기계), 한국동서발전(발전), 롯데케미칼[011170](석유화학), 효성[004800](섬유), 쌍용양회[003410](시멘트), 한라비스테온공조[018880](자동차), 에쓰오일(정유), 유한킴벌리(제지목재), 삼성중공업[010140](조선), 현대제철[004020], 포스코(철강), KT[030200](통신), 대한시멘트(중소·중견기업) 등 14개사다.
우수기업 선정은 361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조사한 기후변화 경쟁력지수(KCCI)를 토대로 했다.
KCCI는 기후위험, 기후성과, 시장기회, 정책협력, 기후적응 등 5개 부문의 18개문항 평가점수로 산출한다.
삼성전기는 2회 연속 최고점을 받았다. 23개 사업장에서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운영하고 경영 전 과정에 저탄소제품 인증체제 등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두산중공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장기 전략로드맵을 짜고 기후변화전담팀을마련한 점이 인정됐다. 포스코는 저탄소 혁신기술 개발, 에너지 고효율 철강재 생산확대 등이 평가받아 2회 연속 선정됐다.
대한시멘트는 폐열회수설비 설치, 인버터 효율 개선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130% 이상 달성해 우수 중소·중견기업으로 선정됐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2회 기후변화 경쟁력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식을 열었다.
인증패를 받은 기업은 삼성전기(반도체·디스플레이·전기전자), 두산중공업(기계), 한국동서발전(발전), 롯데케미칼[011170](석유화학), 효성[004800](섬유), 쌍용양회[003410](시멘트), 한라비스테온공조[018880](자동차), 에쓰오일(정유), 유한킴벌리(제지목재), 삼성중공업[010140](조선), 현대제철[004020], 포스코(철강), KT[030200](통신), 대한시멘트(중소·중견기업) 등 14개사다.
우수기업 선정은 361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조사한 기후변화 경쟁력지수(KCCI)를 토대로 했다.
KCCI는 기후위험, 기후성과, 시장기회, 정책협력, 기후적응 등 5개 부문의 18개문항 평가점수로 산출한다.
삼성전기는 2회 연속 최고점을 받았다. 23개 사업장에서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운영하고 경영 전 과정에 저탄소제품 인증체제 등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두산중공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장기 전략로드맵을 짜고 기후변화전담팀을마련한 점이 인정됐다. 포스코는 저탄소 혁신기술 개발, 에너지 고효율 철강재 생산확대 등이 평가받아 2회 연속 선정됐다.
대한시멘트는 폐열회수설비 설치, 인버터 효율 개선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130% 이상 달성해 우수 중소·중견기업으로 선정됐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