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은 1일 올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채용규모가 줄어들지도 모른다는 관측과 관련, "특별히달라질 건 없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이날 삼성 수요사장단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인사팀과 통화했는데 예년 규모인 것으로 파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업계에서는 삼성이 삼성전자[005930]의 실적 하강 추세 등을 고려해 하반기 채용 규모를 최대 1천명까지 줄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돌았다. 삼성그룹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4천∼5천명을 채용하고 있다.
이 팀장은 또 삼성그룹의 채용제도 변화와 관련해 "여러가지 채용제도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결과가 나오는대로 구체적으로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은 올해 초 대학총장 추천을 핵심으로 한 새 채용제도를 도입하려다 대학등의 반발로 철회한 바 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팀장은 이날 삼성 수요사장단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인사팀과 통화했는데 예년 규모인 것으로 파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업계에서는 삼성이 삼성전자[005930]의 실적 하강 추세 등을 고려해 하반기 채용 규모를 최대 1천명까지 줄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돌았다. 삼성그룹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4천∼5천명을 채용하고 있다.
이 팀장은 또 삼성그룹의 채용제도 변화와 관련해 "여러가지 채용제도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결과가 나오는대로 구체적으로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은 올해 초 대학총장 추천을 핵심으로 한 새 채용제도를 도입하려다 대학등의 반발로 철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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