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CEO, 중국 청도에서 미래 먹거리 논의

입력 2014-10-13 11:00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중 기업인들의 산업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음 달 11∼14일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에서 񟭎 한중 최고경영자(CEO)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경련 국제경영원(IMI)과 중국 칭다오 서해안신구 관리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이 포럼은 한국 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 신성장산업 공동 발굴 등 양국 기업인간의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것을 돕기 위해 열린다.

포럼이 열리는 산둥성은 삼성, 현대차[005380], GS[078930], CJ[001040]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1만1천여개의 국내 기업이 진출한 곳으로 중국내에서 한국기업의투자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포럼에서는 양국의 전략적 신흥산업인 해양산업, 환경, 전자통신을 중심으로 금융, 물류유통, 의료, 문화, 식품, 패션 등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중국 상무부, 산둥성 및 칭다오시 정부 등에서 고위 간부들이 나와 투자유치를 위한 정책을 발표하고 칭다오에 위치한 중국 최대 가전업체인 하이얼그룹의 장루이민(張瑞敏) 회장도 참석해 중국시장에서의 성공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jo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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