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 전시회인 한국전자산업대전'이 14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45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20여개국 8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첨단 IT 제품과 관련 콘텐츠, 디자인 등을 선보인다.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등 국내 주요 전자업체와 니콘 등 글로벌기업들이 플렉서블(휘는) 디스플레이나 웨어러블(착용형) 스마트기기, 3D 프린팅 등최신 기술들이 적용된 제품들을 전시한다.
소재에서 부품, 완제품에 이르는 IT기기의 전체 생산단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정보기술 콘텐츠 전시관과 각종 문화콘텐츠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국내 24개 대학에서는 전자 및 정보기술 분야의 미공개 원천기술 2천여건을 공개한다.
해외 구매사들도 이번 행사에 참석해 국내 수출기업들과 상담을 벌인다. 약 18억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허광호 LIG에이디피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국내 IT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산업 유공자 40명에 대한 포상 행사도 진행됐다.
신제품과 디자인, 콘텐츠 등 3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상품을 선정해수상하는 'KES 어워드' 행사도 함께 열렸다.
LG전자의 곡면 초고화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삼성전자의 크리스털 블루세탁기, 모뉴엘의 하이브리드 로봇 청소기 등 16개 회사 18개 제품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prayer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해로 45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20여개국 8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첨단 IT 제품과 관련 콘텐츠, 디자인 등을 선보인다.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등 국내 주요 전자업체와 니콘 등 글로벌기업들이 플렉서블(휘는) 디스플레이나 웨어러블(착용형) 스마트기기, 3D 프린팅 등최신 기술들이 적용된 제품들을 전시한다.
소재에서 부품, 완제품에 이르는 IT기기의 전체 생산단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정보기술 콘텐츠 전시관과 각종 문화콘텐츠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국내 24개 대학에서는 전자 및 정보기술 분야의 미공개 원천기술 2천여건을 공개한다.
해외 구매사들도 이번 행사에 참석해 국내 수출기업들과 상담을 벌인다. 약 18억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허광호 LIG에이디피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국내 IT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산업 유공자 40명에 대한 포상 행사도 진행됐다.
신제품과 디자인, 콘텐츠 등 3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상품을 선정해수상하는 'KES 어워드' 행사도 함께 열렸다.
LG전자의 곡면 초고화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삼성전자의 크리스털 블루세탁기, 모뉴엘의 하이브리드 로봇 청소기 등 16개 회사 18개 제품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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