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 63억원 후원

입력 2014-10-14 11:41  

경제계가 이번 주 개막하는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63억원을 후원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승철 부회장과 후원기업 대표들은 1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김성일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들이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 모금에는 삼성, 현대차[005380], SK, LG[003550], 롯데, GS[078930], 포스코[005490], 한화[000880], 코오롱[002020], LS[006260], 삼양, 풍산[103140] 등12개사가 참여했다.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은 아시아 지역 42개국 6천여명의 장애인 선수가 참가한다.

jo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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