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색약자를 위한 스마트폰 패널을 생산할 계획이다.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1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4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박 사장은 "적록색약자를 위한 시력보조용 중소형 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생산할 계획"이며 이를 차기 스마트폰에 탑재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005930]가 내년에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스마트폰 갤럭시S6에 이 패널이 쓰일 전망이다.
시력보조용 패널은 LCD로 만들 수 없으며, 오직 AMOLED 패널에서만 구현할 수있다는 게 박 사장의 설명이다.
박 사장은 이 기술을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에만 적용하는 게 아니라 차량용 디스플레이에도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1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4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박 사장은 "적록색약자를 위한 시력보조용 중소형 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생산할 계획"이며 이를 차기 스마트폰에 탑재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005930]가 내년에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스마트폰 갤럭시S6에 이 패널이 쓰일 전망이다.
시력보조용 패널은 LCD로 만들 수 없으며, 오직 AMOLED 패널에서만 구현할 수있다는 게 박 사장의 설명이다.
박 사장은 이 기술을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에만 적용하는 게 아니라 차량용 디스플레이에도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