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임원 30% 감축…정몽준 장남 상무 승진

입력 2014-10-16 15:1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현대중공업[009540]이 16일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010620],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3사의 임원 30%를감축했다.

또 대주주인 정몽준 전 의원의 장남인 정기선 씨가 상무로 승진하며 3세 경영에도 시동을 걸었다.

현대중공업은 "어려움에 처한 회사에 변화를 주고, 체질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회복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조기 인사를 단행했다"며 "조직을 슬림화해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이에 맞는 인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한 것이이번 인사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인사에서 현대삼호중공업 하경진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현대오일뱅크 문종박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승진발령했다.

또 현대중공업 이성조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31명을 승진발령하고, 박희규 부장 등 28명을 상무보로 신규 선임했다.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본부 생산현장에서 드릴십(원유시추선) 품질검사를 담당하고 있는 노동열 기정(技正)이 상무보로 승진하며 그룹 역사상 최초로 생산직 출신임원도 탄생했다.

ykhyun1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