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부천 옥길지구 B1블록에서 10년 공공임대주택 913가구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용면적 74㎡가 539가구, 84㎡가 374가구 공급된다.
임대조건을 보면 74㎡의 경우 보증금 1억900만원에 월 임대료가 25만원이고, 84㎡는 보증금 1억2천500만원에 월 임대료가 25만원이다.
같은 평형대의 주변 전·월세 시세와 비교하면 파격적으로 저렴한 조건이라고 LH는 설명했다.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인터넷으로 청약 신청을 받은 뒤 11월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12월 15∼17일에 체결할 예정이다.
부천 옥길지구는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옥길동·계수동 일대 132만여㎡의 땅에아파트 9천여가구를 짓는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다.
LH 관계자는 "부천 옥길지구는 서울 항동지구 등 개발지구가 연접해 있어 앞으로 서울 서남부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10년간 이사 걱정 없이 살다가 10년 뒤 분양받을 수도 있어 실수요자에게는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 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LH 부천 주택홍보관(☎ 032-347-0003) 또는 LH 콜센터(☎ 1600-1004)로 하면 된다.
sisyph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전용면적 74㎡가 539가구, 84㎡가 374가구 공급된다.
임대조건을 보면 74㎡의 경우 보증금 1억900만원에 월 임대료가 25만원이고, 84㎡는 보증금 1억2천500만원에 월 임대료가 25만원이다.
같은 평형대의 주변 전·월세 시세와 비교하면 파격적으로 저렴한 조건이라고 LH는 설명했다.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인터넷으로 청약 신청을 받은 뒤 11월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12월 15∼17일에 체결할 예정이다.
부천 옥길지구는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옥길동·계수동 일대 132만여㎡의 땅에아파트 9천여가구를 짓는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다.
LH 관계자는 "부천 옥길지구는 서울 항동지구 등 개발지구가 연접해 있어 앞으로 서울 서남부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10년간 이사 걱정 없이 살다가 10년 뒤 분양받을 수도 있어 실수요자에게는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 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LH 부천 주택홍보관(☎ 032-347-0003) 또는 LH 콜센터(☎ 1600-1004)로 하면 된다.
sisyph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