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000660]가 올해 총 4조원 후반대 투자를 집행할 전망이다.
김준호 SK하이닉스 코퍼레이트센터장(사장)은 23일 3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콘퍼런스콜에서 "3분기까지 3조9천억원을 집행했고 4분기에 경기도 이천 신공장(M14) 공사비 지출이 많이 있기 때문에 4조원 후반대 투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내년 여름에 M14이 완공되면 기존 생산라인인 M10에서 장비를 이전해야 하는데다, D램과 낸드플래시의 미세공정 전환으로 투자액이 올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김 사장은 관측했다.
다만, 김 사장은 현재 2015년 경영 계획을 짜고 있기 때문에 투자규모에 관한구체적인 숫자를 밝힐 수 없다고 부연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준호 SK하이닉스 코퍼레이트센터장(사장)은 23일 3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콘퍼런스콜에서 "3분기까지 3조9천억원을 집행했고 4분기에 경기도 이천 신공장(M14) 공사비 지출이 많이 있기 때문에 4조원 후반대 투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내년 여름에 M14이 완공되면 기존 생산라인인 M10에서 장비를 이전해야 하는데다, D램과 낸드플래시의 미세공정 전환으로 투자액이 올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김 사장은 관측했다.
다만, 김 사장은 현재 2015년 경영 계획을 짜고 있기 때문에 투자규모에 관한구체적인 숫자를 밝힐 수 없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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