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규모 영업손실을 냈던 GS건설[006360]이 올해 들어 2분기 연속 흑자달성에 성공했다.
GS건설은 올해 3분기 23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3분기와 비교해 흑자로 전환한 것이며 전 분기보다 114% 증가한 실적이다.
GS건설은 2012년 4분기 800억원대의 영업손실을 낸 이후 올해 1분기까지 적자기조를 유지하다 6분기 만인 올해 2분기에 흑자로 돌아섰다.
2분기 연속 흑자에 힘입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도 167억원으로 작년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흑자로 전환됐다.
3분기 매출은 2조3천46억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8.2% 감소했다. 3분기 세전이익은 11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매출은 플랜트 부문에서 신규 수주 물량의 실적 반영이 늦어지면서 전 분기보다는 2.6% 감소했다. 하지만,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 증가했다.
3분기 신규 수주는 2조3천2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3분기까지 누적 수주는 10조1천66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6.5% 증가했다.
GS건설 관계자는 "3분기 해외에서 5천992억원 규모의 쿠웨이트 도하링크 교량공사를 수주하고 국내에서는 5천580억원 규모의 미사강변센트럴자이, 2천230억원 규모의 광명역파크자이, 2천억원 규모의 신반포6차 재건축 등 주택 부문 수주가 이어지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dk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GS건설은 올해 3분기 23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3분기와 비교해 흑자로 전환한 것이며 전 분기보다 114% 증가한 실적이다.
GS건설은 2012년 4분기 800억원대의 영업손실을 낸 이후 올해 1분기까지 적자기조를 유지하다 6분기 만인 올해 2분기에 흑자로 돌아섰다.
2분기 연속 흑자에 힘입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도 167억원으로 작년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흑자로 전환됐다.
3분기 매출은 2조3천46억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8.2% 감소했다. 3분기 세전이익은 11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매출은 플랜트 부문에서 신규 수주 물량의 실적 반영이 늦어지면서 전 분기보다는 2.6% 감소했다. 하지만,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 증가했다.
3분기 신규 수주는 2조3천2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3분기까지 누적 수주는 10조1천66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6.5% 증가했다.
GS건설 관계자는 "3분기 해외에서 5천992억원 규모의 쿠웨이트 도하링크 교량공사를 수주하고 국내에서는 5천580억원 규모의 미사강변센트럴자이, 2천230억원 규모의 광명역파크자이, 2천억원 규모의 신반포6차 재건축 등 주택 부문 수주가 이어지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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