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하락…배럴당 83.98달러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8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83.98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21달러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각각 0.20달러, 0.42달러 상승해 배럴당 86.03달러,81.42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등락이 엇갈렸다.

보통 휘발유는 94.83달러로 0.01달러 하락했다. 경유와 등유는 0.06달러, 0.14달러씩 올라 각각 배럴당 98.03달러와 99.94달러에 거래됐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