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011200]은 28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기후변화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산업재 운송부문 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해운사 최초로 4년 연속 수상이다. 산업재 운송부문 수상자는 현대상선이유일하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정책을 분석해 투자자와 금융기관이 투자할 때 고려하도록 장려하는 비영리단체이다.
현대상선은 선박의 운항 속도를 가장 경제적인 속도에 맞추고 연료효율을 올리기 위해 선박 앞부분(구상선수)을 개조하는 등의 방법으로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보다 21% 줄였다.
현대상선이 감축한 온실가스는 170만t으로 30년생 소나무 2억6천만그루가 1년간흡수하는 것과 같은 양이다.
kimy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국내 해운사 최초로 4년 연속 수상이다. 산업재 운송부문 수상자는 현대상선이유일하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정책을 분석해 투자자와 금융기관이 투자할 때 고려하도록 장려하는 비영리단체이다.
현대상선은 선박의 운항 속도를 가장 경제적인 속도에 맞추고 연료효율을 올리기 위해 선박 앞부분(구상선수)을 개조하는 등의 방법으로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보다 21% 줄였다.
현대상선이 감축한 온실가스는 170만t으로 30년생 소나무 2억6천만그루가 1년간흡수하는 것과 같은 양이다.
kimy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