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 전월세 대책 발표속 상승폭은 둔화
가을 이사철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아파트매매·전세가격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인 상승폭은 둔화됐다.
31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0.03%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0.01%포인트 줄었다.
서울이 0.04%로 지난주와 같았고 경기·인천은 0.02%로 지난주보다 0.02%포인트떨어졌다.
서울은 서초(0.17%)·금천(0.16%)·노원(0.11%)·동대문(0.07%)·양천구(0.05%)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서초구는 재건축 아파트값이 강세인 가운데 다음달 2일 조합원 총회를 앞두고있는 반포동 주공1단지가 2천만∼2천500만원 상승했다. 강남·광진·강북구 등은 보합세다.
10·30 전월세 대책이 발표된 가운데 막바지 가을 이사수요가 움직이면서 지역에 따라 전세 물건 부족 현상은 여전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오름폭은 줄어드는 추세다.
수도권 전체가 0.09% 오른 가운데 서울이 0.14%, 신도시 0.02%, 경기·인천이 0.04% 상승했다.
서울은 은평(0.40%)·금천(0.33%)·동대문(0.31%)·노원구(0.26%) 등이 올랐고신도시는 광교(0.07%)·평촌(0.05%)·일산(0.02%)·분당(0.01%)·판교(0.01%)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도는 광명(0.15%)·수원(0.07%)·용인(0.07%)·고양(0.05%)·하남시(0.05%)등이 강세를 보였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전월세 대책이 발표됐지만 당장 전세시장을 안정시킬 만한카드는 보이지 않는다"며 "이사철이 마무리될 때까지는 전세시장에 국지적 상승세가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가을 이사철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아파트매매·전세가격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인 상승폭은 둔화됐다.
31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0.03%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0.01%포인트 줄었다.
서울이 0.04%로 지난주와 같았고 경기·인천은 0.02%로 지난주보다 0.02%포인트떨어졌다.
서울은 서초(0.17%)·금천(0.16%)·노원(0.11%)·동대문(0.07%)·양천구(0.05%)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서초구는 재건축 아파트값이 강세인 가운데 다음달 2일 조합원 총회를 앞두고있는 반포동 주공1단지가 2천만∼2천500만원 상승했다. 강남·광진·강북구 등은 보합세다.
10·30 전월세 대책이 발표된 가운데 막바지 가을 이사수요가 움직이면서 지역에 따라 전세 물건 부족 현상은 여전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오름폭은 줄어드는 추세다.
수도권 전체가 0.09% 오른 가운데 서울이 0.14%, 신도시 0.02%, 경기·인천이 0.04% 상승했다.
서울은 은평(0.40%)·금천(0.33%)·동대문(0.31%)·노원구(0.26%) 등이 올랐고신도시는 광교(0.07%)·평촌(0.05%)·일산(0.02%)·분당(0.01%)·판교(0.01%)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도는 광명(0.15%)·수원(0.07%)·용인(0.07%)·고양(0.05%)·하남시(0.05%)등이 강세를 보였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전월세 대책이 발표됐지만 당장 전세시장을 안정시킬 만한카드는 보이지 않는다"며 "이사철이 마무리될 때까지는 전세시장에 국지적 상승세가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