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최근 볼리비아 엔트레 리오스시에 '희망 도서관'을 지어주고 책 1천800여권 등을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이 2012년 시작한 희망 도서관 사업은 이 회사가 진출한 저개발·개발도상국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이 인도, 이라크,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네 번째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도서관 건립과 함께 학용품, 교육 기자재 등을 기증했으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 등 수업도 진행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볼리비아 국영석유가스공사(YPFB)가 발주한 비료플랜트를 수주하며 볼리비아와 인연을 맺었고, 작년 10월에는 현지에 기술훈련센터 2곳을 설립해 현지인을 대상으로 기술 교육을 실시해 취업 기회를 주고 있다.
dk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삼성엔지니어링이 2012년 시작한 희망 도서관 사업은 이 회사가 진출한 저개발·개발도상국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이 인도, 이라크,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네 번째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도서관 건립과 함께 학용품, 교육 기자재 등을 기증했으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 등 수업도 진행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볼리비아 국영석유가스공사(YPFB)가 발주한 비료플랜트를 수주하며 볼리비아와 인연을 맺었고, 작년 10월에는 현지에 기술훈련센터 2곳을 설립해 현지인을 대상으로 기술 교육을 실시해 취업 기회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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