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10일 금춘수(61) 한화차이나 사장을 그룹 경영기획실장에 임명했다.
한화그룹은 금융·태양광 등 주력 사업의 실적이 답보 상태에 처해 새로운 변혁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그룹 경영기획실장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금 실장은 1978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2004년 한화생명[088350] 경영지원실장을맡아 적자를 단기간에 해결했고, 2007년부터 4년여간 그룹 경영기획실장으로서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금암 전 경영기획실장은 여천NCC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최근 몇년간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에는 김충범 부사장이내정됐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화그룹은 금융·태양광 등 주력 사업의 실적이 답보 상태에 처해 새로운 변혁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그룹 경영기획실장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금 실장은 1978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2004년 한화생명[088350] 경영지원실장을맡아 적자를 단기간에 해결했고, 2007년부터 4년여간 그룹 경영기획실장으로서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금암 전 경영기획실장은 여천NCC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최근 몇년간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에는 김충범 부사장이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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