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김천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한국도로공사는 12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성남에서 경북 김천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천혁신도시 신사옥은 지하 2층, 지상 25층 규모다.

일반 건축물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물이라 연간 8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기대했다.

김천혁신도시는 김천시 남면과 농소면 일원에 약 380만㎡ 규모로 조성됐다.

도로공사는 교통안전공단 등에 이어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8번째 공공기관이다. 모두 12개 공공기관이 이곳으로 이전한다.

kimy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