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영리재단 아큐먼 파견
아산나눔재단이 미국의 비영리 벤처캐피털인 아큐먼에서 지도자 교육 등을 이수할 '아산 프런티어 펠로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영, 금융,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을 쌓은 사람이나 비영리 분야종사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이들을 상대로 영어 시험과 면접을 거쳐 아큐먼에 파견될 지원자를 뽑는다.
최종 선발자는 내년 9월부터 2개월간 뉴욕의 아큐먼 본사에서 리더십과 경영 교육을 받은 뒤 개발도상국의 사회적 기업에 합류, 최장 10개월 동안 경영·재무·마케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서 접수는 내달 1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나눔재단 홈페이지(www.asan-nan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산나눔재단은 2011년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타계 10주기를 맞아 현대중공업이 주축이 돼 출범한 재단으로 청년창업 활성화와 비영리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ykhyun1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아산나눔재단이 미국의 비영리 벤처캐피털인 아큐먼에서 지도자 교육 등을 이수할 '아산 프런티어 펠로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영, 금융,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을 쌓은 사람이나 비영리 분야종사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이들을 상대로 영어 시험과 면접을 거쳐 아큐먼에 파견될 지원자를 뽑는다.
최종 선발자는 내년 9월부터 2개월간 뉴욕의 아큐먼 본사에서 리더십과 경영 교육을 받은 뒤 개발도상국의 사회적 기업에 합류, 최장 10개월 동안 경영·재무·마케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서 접수는 내달 1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나눔재단 홈페이지(www.asan-nan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산나눔재단은 2011년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타계 10주기를 맞아 현대중공업이 주축이 돼 출범한 재단으로 청년창업 활성화와 비영리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ykhyun1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