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부문별 실적 추가해 종합합니다.>>
한화케미칼[009830]은 3분기 23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분기보다 7.2%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1조9천759억원으로 6.1%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8.0% 늘어난 14억원으로 나타났다.
작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이 5.2%, 영업이익은 42.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사업별로는 유화와 태양광 부문에서 각각 24억원, 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고, 소재·리테일·기타 부문의 흑자로 손실을 메웠다.
태양광 사업은 유럽·일본 시장에서 경쟁이 심화하고, 중국 업체들의 판매 확대로 셀·모듈의 평균판매단가(ASP)가 하락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소재 부문에서는 현대·기아차 파업과 여름휴가 등으로 근무일수가 줄어 자동차소재 수익이 줄었지만,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4 생산으로 전자 수익이 늘어 49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리테일 부문은 면세점 성수기로 9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그밖에 기타 부문에서 16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화케미칼[009830]은 3분기 23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분기보다 7.2%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1조9천759억원으로 6.1%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8.0% 늘어난 14억원으로 나타났다.
작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이 5.2%, 영업이익은 42.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사업별로는 유화와 태양광 부문에서 각각 24억원, 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고, 소재·리테일·기타 부문의 흑자로 손실을 메웠다.
태양광 사업은 유럽·일본 시장에서 경쟁이 심화하고, 중국 업체들의 판매 확대로 셀·모듈의 평균판매단가(ASP)가 하락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소재 부문에서는 현대·기아차 파업과 여름휴가 등으로 근무일수가 줄어 자동차소재 수익이 줄었지만,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4 생산으로 전자 수익이 늘어 49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리테일 부문은 면세점 성수기로 9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그밖에 기타 부문에서 16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