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기술협력을 강화하기 위한공동 협의체인 '대·중소기업 연구개발 동반성장 포럼'이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LG화학[051910], 현대중공업[009540], 포스코[005490] 등 5개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 참여한 대기업들은 향후 연구개발 전략과 추진 방향을 중소기업들과 긴밀하게 공유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연구개발 지원 정책에 관한 주요 정보를 산업계에 수시로 제공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분야에 관한 대기업들의 동반성장 추진 계획도 발표됐다. 포스코는 에너지 산업에 필요한 강재 개발 현황과 계획 등을 제시했고, 현대중공업은 건설장비분야에서 중소기업들과 함께 기술개발을 이뤄낸 사례를 발표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LG화학 등도 사내에서 추진 중인 연구개발 분야 상생협력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차동형 산업부 산업기술정책관은 "연구개발의 질적 성과를 높이려면 대·중소기업간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prayer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번 포럼에는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LG화학[051910], 현대중공업[009540], 포스코[005490] 등 5개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 참여한 대기업들은 향후 연구개발 전략과 추진 방향을 중소기업들과 긴밀하게 공유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연구개발 지원 정책에 관한 주요 정보를 산업계에 수시로 제공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분야에 관한 대기업들의 동반성장 추진 계획도 발표됐다. 포스코는 에너지 산업에 필요한 강재 개발 현황과 계획 등을 제시했고, 현대중공업은 건설장비분야에서 중소기업들과 함께 기술개발을 이뤄낸 사례를 발표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LG화학 등도 사내에서 추진 중인 연구개발 분야 상생협력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차동형 산업부 산업기술정책관은 "연구개발의 질적 성과를 높이려면 대·중소기업간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prayer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