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주한 아세안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기업 취업설명회가 2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아세안센터 공동으로 개최된다.
설명회에는 주한 아세안 유학생 가운데 서울·경기 소재 대학 및 대학원과 포스텍(포항공과대), 카이스트 등에 재학하면서 한국어가 가능한 졸업예정자 1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삼성물산[000830], GS건설[006360], 아시아나항공[020560], 대림산업[000210],두산중공업[034020], 우리은행[000030], 대한항공[003490] 등 10여개사가 이들 인력채용에 나선다.
지난해 말 현재 주한 아세안 유학생은 7천400명으로 전체 외국인 유학생 중 8.6%를 차지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 3천13명, 인도네시아 994명, 말레이시아 771명, 필리핀 618명, 싱가포르 616명, 태국 597명 순이다.
엄치성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아세안 국가들의 미래주역인 주한 청년 유학생에게 한국 기업의 채용 프로세스, 인재상을 소개해 한국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동시에 우수한 아세안 인력풀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jo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설명회에는 주한 아세안 유학생 가운데 서울·경기 소재 대학 및 대학원과 포스텍(포항공과대), 카이스트 등에 재학하면서 한국어가 가능한 졸업예정자 1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삼성물산[000830], GS건설[006360], 아시아나항공[020560], 대림산업[000210],두산중공업[034020], 우리은행[000030], 대한항공[003490] 등 10여개사가 이들 인력채용에 나선다.
지난해 말 현재 주한 아세안 유학생은 7천400명으로 전체 외국인 유학생 중 8.6%를 차지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 3천13명, 인도네시아 994명, 말레이시아 771명, 필리핀 618명, 싱가포르 616명, 태국 597명 순이다.
엄치성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아세안 국가들의 미래주역인 주한 청년 유학생에게 한국 기업의 채용 프로세스, 인재상을 소개해 한국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동시에 우수한 아세안 인력풀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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