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학생 광고 공모전'서 이양희씨 등 대상

입력 2014-11-25 17:23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실시한 '제12회 대학생광고 공모전'에서 협성대 이양희씨 등 4명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LH가 25일 밝혔다.

이씨 등은 '집 걱정을 날려 드립니다'란 TV 광고로 공동 응모해 대상을 탔다.

이 광고는 젊은 층의 주거 빈곤 등 다양한 주거 문제를 신문 기사를 통해 보여준 뒤행복주택이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좋은 대안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공모전에서는 또 금상 1편, 은상 3편, 동상 6편, 장려상 20편 등 총 31편의 수상작이 배출됐다.

'행복주택'을 주제로 진행된 올해 공모전에는 모두 936편의 작품이 응모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패와 함께 최고 500만원(대상)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이날 경기 성남 분당의 LH 본사에서 열렸다.

sisyph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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